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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프놈펜 교외 한복판서 미제 폭탄 발견
기사입력 : 2020년 12월 28일
프놈펜 북서부 한 건설 현장에서 230kg 무게의 MK82 범용 폭탄이 발견되었다. 캄보디아 지뢰제거센터 (CMAC)의 총장 인 헹 라타나는 폭발물 처리 (EOD) 전문가를 즉시 파견하여 “약 6미터 깊이에서 발견 된 폭탄을 무장 해제하고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말했다. MK 82는 공중 무유도 폭탄이며 US Mark80 시리즈의 일부이다(길이 2.22m, 지름 273mm).
11월부터 12월 22일까지 캄보디아의 다른 지방에서 최소 6개의 미국 Mark 80 시리즈 폭탄이 발견되었으며, 껀달주에서 2 개, 껌뽕짬, 바탐방, 껌뽕톰 및 프놈펜에서 각각 1 개가 발견되었다. 이런 포탄은 1963-1975년 베트남 전쟁 중에 투하 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캄보디아에 2백만개(80만 톤의 폭탄)을 떨어 뜨려 5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채의 집을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