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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발효주 판매상 1,000여곳 폐쇄
깜뽕츠낭주 당국은 11월28일-12월12일에 쌀 발효주 생산자 517명과 판매상 1,115명을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어분튼 경찰 부서장은 최근 뜩포구에서 쌀 발효주를 마시던 8명이 사망한 뒤 경찰의 단속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구금된 10명 중 6명은 품질관리, 제품과 상품 및 서비스 요건에 관한 법률 제18조 및 63조와 형법 제207조에 따라 “살인” 혐의로 법원에 송치됐다. 이들은 1년내지 3년의 징역형과 $500 내지 $1,500의 벌금형에 처해질 것이다. 또한 압수된 발효주 3,895리터에는 허가된 5.1%보다 메탄올 함량이 14.15%로 높았으며, 결과적으로 사망자를 비롯한 현지인 131명이 중독됐다. 한편“앞으로 당국은 해당 업자의 발효주 생산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발효주 생산자는 전문가가 설정한 기술에 따라 승인을 받고 발효주를 생산해야 한다.”라고 분명히 했다. 12월9일,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끄라쩨, 반띠민쩨이, 몬돌끼리, 깜뽕츠낭주에서 최근 중독 사례가 발생한 후 출처를 모르는 쌀 발효주를 마실 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발효주 생산자들에게 “메탄올을 쌀 발효주와 혼합하면 치명적인 독으로 변하니까 제발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