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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자면제국에 캄보디아 불포함
캄보디아와 태국이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했음에도 태국의 캄보디아 방문객은 비자면제를 적용받지 못한다. 태국 내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타격 입은 경제를 되살릴 목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기 위해 56개국 외국인 관광객의 비자면제 기간을 30일에서 45일로 연장하는 안에 대해 내각 승인을 구할 예정이다. 타니상랏 태국 외무부 대변인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최근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규제 완화를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규제 완화에 관한 패널 회의에서 안건으로 제기됐다고 그는 전했다.
회의에서 3개 그룹의 국적자에게 비자면제를 부여하겠다고 합의했다. 제1 그룹은 비자면제 제도에 따라 3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56개국으로 구성한다. 제2 그룹은 30일 미만의 기간 동안 체류하기로 양자협정을 체결한 홍콩, 라오스, 마카오, 몽골, 러시아 및 베트남의 6개국으로 구성한다. 제3 그룹은 90일 미만의 기간 동안 체류하기로 양자협정을 체결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및 페루의 4개국으로 구성한다. 그러나 캄보디아와 미얀마 국적자는 태국과 양자협정을 맺고 있음에도 비자면제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대변인은 전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