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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초미세먼지 농도↑, 환경부“볏짚 태우는 대신 비료로”
캄보디아 시민들의 호흡기를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환경부는 농촌 지역 사람들이 자신의 논에서 볏짚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것을 금지했다. 환경부 대변인 넷 페악까라는 건기가 시작되는 12월에서 4월까지, 환경부가 실시한 대기질 모니터링 결과 프놈펜과 지방의 대기오염이 눈에 띄게 악화되었으며, 특히 공중 미세오염물질(PM10, PM2.5) 농도가 기준치를 상회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산업 플랜트, 자동차 배출가스, 산불, 농업 폐기물 연소, 산림 개간, 볏짚 혹은 고형 폐기물 연소, 건설현장에서 생산되는 먼지 등이 대기오염의 주범이며, 점점 심각해지는 공기 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산불 방지, 도로 인프라 정비, 도로 먼지 청소, 고형 폐기물, 볏짚, 쓰레기 연소 금지 교육, 방역대책 마련 등의 대응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볏짚이나 농업 쓰레기를 연소함으로써 공기 중에 배출되는 초미세먼지 입자들이 호흡에 영향을 준다며 농촌 농작지나 공터에서 볏짚을 태우는 대신 퇴비 구덩이에 묻어 비료로 사용하도록 권유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