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구매 추진, Zando와 Pedro고객 긴급격리 당부

기사입력 : 2020년 12월 15일

훈센 총리는 지금까지 백신 구매를 위해 $3천만이상을 모금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보건부 및 재무부 관계자는 코로나 19 백신 조달과 자금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지난 8일자 화상회의는 훈센 총리가 두 부처에 백신을 구매하도록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소집됐으며, 회의 결과는 훈센 총리가 곧 발표할 것으로 전했다. 오완딘 보건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어떤 유형의 코로나19 백신을 구입할지와 중국, 러시아, 미국 아니면 다른 국가에서 공급받을지에 대해서 논의된다. 또한 개발된 모든 백신이 세계보건기구의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캄보디아는 이를 기다리지 않고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했다.

이처럼 오완딘 대변인이 언급한 내용은 “총리의 최종적인 결정”으로 자세히 보도될 예정이다. 미어쏙싸엔싼 경제재정부 대변인은 “캄보디아가 백신을 구입할 국가에 대해서는 훈센 총리가 발표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훈센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코로나 19 백신 구입을 위한 기부자들의 참여는 캄보디아인들의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천만 인을 위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위해 사람들에게 계속적으로 기부할 것을 촉구했다. 기부금은 1단계에서 1백만 번의 접종이 필요한 고위험지역에서 근무하는 50만인과 최대 2천만 번의 접종이 필요한 1천만인을 위해서 코로나 19 백신을 구입할 것으로 전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