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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지역사회 사태”관련 고위 공무원들“음성”판정
기사입력 : 2020년 12월 15일
렝 펭롱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도국장 쳄 사붓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국회의원 100여 명이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14일 자가격리 기간 때문에 상임위원회, 본회의 등 주요 회의는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1.28 지역사회 사태” 발생 후, 국회는 급히 보건부에 쳄 사붓 교도국장의 직접 접촉자인 로이 소팟 의원과 그와 같이 11월 25일 본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출석한 이들 중엔 궁정부 장관 콩 삼올을 비롯해 국방부 티어 반, 경제금융부 아운 폰모니롯, 민간항공청 장관 마오 하바날 등 고위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던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