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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코로나19 통제 투명성 비판
종종 비난에 직면하는 캄보디아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취한 다양한 조치에 대해서 현지 분석가와 보건 당국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인구규모와 공공의료시설의 부족을 감안할 때그 숫자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적으며, 지난 3월에 시하눅빌에서 프랑스 관광객들 사이에 한 번의 대규모 발병이 있었고, 웨스터담 크루즈에서 발병이 의심됐지만 질병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었다. 또한 헝가리 외무장관의 방문과 관련해서 11월3일 사태로 4명이 감염됐고, 가장 최근의 17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모두 한 가족과 혈연이나 고용을 통해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들로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가 정보를 전파하는 방식과 소셜미디어 및 기타 모국어 매체에서 소문의 유포를 방해한 점은 비판받고 있다.
리업짠타위 정치경제 분석가에 따르면, 현지 언론에서 미국에서 돌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교도소장의 딸을 슈퍼 전파자로 지목했다. 그러자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은 지역사회 전파와 무관하고 코로나19 환자가 아니라고 일축함에 따라 해당 보도는 삭제됐다. 첫 번째 사례가 발견된 지 4일이 지났고 17건의 감염이 확인된 후 아직까지 확산의 출처, 사람 수 및 검사를 받은 장소, 감염된 사람이 여행한 지역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보를 은폐하면 대규모 공황을 예방할 수 있지만 사람들로부터 필요한 추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다. 검역종료 후에도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와 최근 2명 이상이 재발했다는 소문이 보고됐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