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1 재개장, 손님 거의 없어

기사입력 : 2020년 12월 09일

02 이온몰 재개장

 

11월 28일 사태(지역 감염 시작)이후 즉시 폐장한 이온몰이 훈센 총리의 지시로 12월 2일 재개장했다. 그러나 소비자들 사이에선 아직까지 감염에 대한 우려로 몰을 찾는 손님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코로나19 양성으로 밝혀진 교정국장 부인이 이온몰에서 음식을 먹고 쇼핑을 했기 때문이다. 보건부는 이온몰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양성자 방문 당시 몰에 있던 3,20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현재 이온몰1에는 감염의 공포 때문에 아직까지는 선뜻 손님의 발길이 가지 않고 있어 매장 직원이 손님들보다 더 많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