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4 days ago
“공공기관 부패 감소했으나 여전히 존재해”
캄보디아 사람들 대부분이 캄보디아에 부패가 존재하지만 부패도는 감소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아시아 17개국의 2만 명에게 전화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6~7월 약 1천 명의 캄보디아인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TI 캄보디아는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국가 주요 공공기관 내에 뇌물수수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지난 2016년에 비해 사람들이 공공기관의 부패도가 줄었다고 인식하였다는 것에 차이점이 존재한다.
2016년 글로벌 부패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28%만이 캄보디아의 부패도가 감소했다고 대답했으며, 66%는 부패도의 변화가 없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의 보고서는 부패도의 감소를 인식한 수가 55%에 달했고, 부동 혹은 증가라고 답변한 수는 41%에 그쳤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캄보디아 내 부패지수에 대한 인식은 향상되었지만, 응답자 대부분 사법기관, 경찰, 및 정부 공무원이 가장 부패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가장 부패한 기관으로 지목된 곳은 경찰(89%)이었으며, 공무원(72%)과 사법기관(72%)도 그에 못지않게 부패한 것으로 인식되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