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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체육부, 신학년 1월에 개학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는 1월11일 신학년 개학 시 모든 공립교육기관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표준운영절차(SOP)를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지난주 부처 발표에 따르면, 교실은 1월12일부터 10월까지 오픈하며 4월6일-19일의 단기방학과 11월1일-30일 장기방학의 두 학기로 나눈다. 헝쭌나론 장관은 개학식 참석자들이 높은 수준의 위생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모든 학교는 공식적으로 1월11일 개학식을 위해 슬로건과 전단지를 준비해야 한다. 크든 작든 학교의 역량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고 보호자, 학부모, 교육청 관리자 및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헝 쭌 나론 장관은 모든 공립 중고등학교가 교내에 새로운 위생규칙을 설정하고 코로나19 예방조치에 따른 SOP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전염병 억제를 위해서 보건부 지침을 준수하는 것도 포함된다.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가정에서 마시는 깨끗한 물을 가져오도록 권장하고, 일상적인 사용을 위해 알코올이나 젤 소독제 등으로 손을 씻는 세면대를 마련해야 한다. 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등록하고 공부하도록 관할 초등학교와 협력해야 한다. 8-12학년의 경우, 학부모 및 보호자는 학생이 제시간에 등교하도록 협조해야 한다. 그리고 학교를 보호하고 재산 피해가 없도록 장단기 방학 동안은 경비를 세워야 한다.
옥차야위 캄보디아독립교사협회 대표는“신학년의 개시는 보통 11월에 열리지만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전년도와 달라진 상황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16일부터 모든 수준의 공립 및 사립학교를 폐쇄했다. 이후에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후 단계적으로 재개를 허용했으며 11월2일에 3단계가 시작됐다. 그러나 프놈펜과 껀달주 학교는 11월3일 코로나19 확진자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부 장관이 방문한 후 2주 동안 휴교령이 재개됐다가 11월23일에야 교실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