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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관광기반 일자리 51,000개 증발
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9개월간 코로나19 위기로 캄보디아 관광 관련 업체 2,838곳이 문을 닫거나 일시적으로 폐쇄되면서 한때 번성했던 관광부문에서 약 5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쏭똥합 관광부 차관은 지난 6일, 씨엠립에서 열린 “코로나19 시대 관광 비즈니스 운영에 관한 워크숍”에서 피해를 입은 숫자가 전국적으로 관광 관련 비즈니스의 29.6%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은 관광 비즈니스의 약 62%가 씨엠립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14,702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다고 덧붙였다.
이 부문을 복원하기 위해 관광부는 캄보디아 관광부문의 재활 및 촉진 로드맵(2020-2025), 씨엠립과 껩 및 몬돌끼리주의 관광개발 마스터플랜(2020-2035), 관광개발 전략계획(2021-2030)과 같은 주요 전략 문서를 준비 중이라고 차관은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관광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정부가 세금조치, 근로자-직원 보호조치 및 2021년 관광면허 갱신수수료 면제 등과 같이 국가경제의 주요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6차 조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첫 9개월 동안 캄보디아에 입국한 전체 외국인은 74.1% 감소한 1,247,680명을 기록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