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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보호자” 산업과학기술혁신부, 로컬상품 지원 나서
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가 캄보디아 로컬상품 지원을 위해 판로 확보에 나섰다. 지난 3일 산업과학기술혁신부는 각 대형마트 대표들이 모인 ‘크메르 상품 홍보 협의회’ 중 위생 기준에 부합한 우수한 품질의 캄보디아 로컬상품의 매장 판매를 요청했다. 협의회는 매장 및 상품의 위생 기준 보강과 현지 중소기업들의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킴 또웆 국장은 프놈펜의 주요 매장 내에서의 로컬상품의 좁고 제한적인 입지를 지적하며 식품·비식품 분야의 로컬상품들이 주요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온(캄보디아)의 식품 주문 매니저에 따르면 현재 이온은 약 2,000가지 이상의 로컬상품이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으며 로컬상품의 활성화를 언제나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대형마트인 마크로(캄보디아)의 우덤 대표 또한 국내 상품 홍보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마크로(캄보디아)는 지난 9월 상무부와 현지 농산물의 판로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서(MoU)를 작성했다고 밝혔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