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4 days ago
왕실, 내년 농작물 재배에 충분한 비 올 것 예언
지난 31일 밤늦게 왕궁에서 열린 비 예측 의식에 따르면, 내년에 캄보디아는 농부들이 벼와 농작물을 재배하여 가족의 생계를 개선하고 식량 안보를 공급하며 국가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비가 부족하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정부는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로 보트 경주 행사 및 그밖의 여러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수도에서 3일간의 물축제 축하 행사의 둘째 날의 일환으로 타고 있는 양초에서 떨어지는 촛농을 이용하여 내년 강우를 예측하는 전통 의식을 왕궁에서 주최했다. 이 의식은 24개주마다 하나씩, 수도에 한 개 해서 모두 25개의 양초를 밝히고 방울져 떨어지는 촛농으로 다음 해의 강우량을 예측한다.
의식은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을 대신하여 궁내부의 일반 업무를 맡고 있는 꼬이쏘팔 고위관료 겸 선임장관이 주재했다. 현재 국왕은 정기 건강 검진을 위해 중국에 있다. 정보부에 따르면 브라만 사제들과 점성술사들은 12개주와 프놈펜에 연초와 중순에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리고 내년 말에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브라만 사제들은 다른 7개주에서 연초에는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리고, 연중에는 약간의 비가 내리며, 연말에는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밖에 2개주인 뜨봉크몸과 오다민쩨이는 연초에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리고 연말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을 것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