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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한 관광객 수 급락
올해 들어 캄보디아는 약 1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감소한 수치이다. 캄보디아 관광부가 발표한 국내 관광객 숫자는 약 500만 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보다 약 5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9월에 방문 목적의 비중이 극적으로 변했는데, 관광 43.4%, 사업 및 외교를 위한 방문 54.4%, 기타 3.1%로 추산하였다. 국방부는 3년 이내에 관광산업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약 900만 명, 2023년에는 1100만 명의 관광객을 예상하고 있다.
훈센 총리는 월요일에, “코로나19가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국내의 많은 호텔들이 문을 닫았다.”고 말했으나, 이어서 “비록 물축제 축제가 일시적으로 중단 되더라도 현지 관광객들은 여러 지방과 농촌을 방문 할 것이며, 지역민들의 수입을 창출할 현지 관광객의 흐름이 여전히 있다. 코로나19는 우리를 잠시 힘들게 할 수 있지만 우리를 죽일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상공 회의소와 캄보디아 여행사 협회의 고문 인 호 반디(Ho Vandy)는 “관광업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재호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