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최대 신문사, 종이신문 발간 중단

기사입력 : 2020년 11월 06일

27년간 신문을 발행한 크메르어 최대 일간지 라스메이 깜푸치아(Rasmei Kampuchea)가 어제부터 인쇄판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발표하였으며, 편집장 떼압 사락모니는‘이번 결정은 재정 악화로 인해 회사가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며 1. 회사는 여전히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온라인 영역을 확장할 것이며, 현재는 재출판 시기를 알 수 없다 2. 이번에 다수의 직원들을 해고하였으며, 일부의 기자는 월급이 아닌 기사당 보수를 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라스메이 깜푸치아 는 2015 년 54 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펜 사미티(Pen Samitthy)가 1993년에 설립하였다./이재호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