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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직접투자 40% 감소
코로나19 위기는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최대 40%까지 끌어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까지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유엔 경제학자들이 지난 27일 밝혔다. UN무역개발회의(UNCTAD) 보고서에 따르면, 국경폐쇄와 글로벌 경기침체의 암울한 전망은 국경을 넘는 민간부문 투자척도인 FDI를 극적으로 줄였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FDI가 2020년 상반기에 2019년 동기간보다 49% 낮았으며, 인프라 자금조달부터 인수합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한 외국인투자가 타격을 입었다. UNCTAD 투자기업국장 제임스 잔은 FDI감소율이 2020년 하반기에 둔화되어 연중 30~40% 하락하고, 2021년에 훨씬 더 완만하게 철회되다가 2022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선진국의 투자는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이들의 FDI는 980억 달러로 2019년 동기간보다 75% 감소했으며 1994년 이래 처음이다. 이는 유럽경제의 급격한 마이너스 유입으로 추세가 더욱 악화됐다. 2020년 상반기 유럽의 유입량은 -7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북미의 FDI유입량은 6개월간 56% 감소했다. 2019년 주요FDI 수혜국 중 이탈리아(74%), 미국(61%), 브라질(48%) 및 호주(40%)에서 유입량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한편, 개발도상국의 FDI유입량은 예상보다 16% 감소했을 뿐이다. 아프리카 28%,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25% 감소한 반면에,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탄력적인 투자로 인해 12%만 감소했다. 전환경제국의 FDI유입량은 러시아의 강력한 감소로 81%나 감소했다.
UNCTAD는 신규 그린필드투자 프로젝트는 올해 첫 8개월 동안 37% 감소한 3,580억 달러로 전망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개발도상국은 경제지원 패키지를 출시할 능력이 제한됨에 따라 선진국의 그린필드투자가 17% 감소한 데 비해 49%로 훨씬 더 많이 감소했다. 제임스 잔 국장에 따르면, 글로벌 FDI는 2021년에 최대 10%까지 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