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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꽁, 국제 신공항 ’2021년 중반 운영 예정’
꺼꽁주에서 중국이 건설하는 35억달러 규모의 다라싸꼬 국제공항은 착공 3년 후인 2021년 중반에 운영될 예정이라고 국립항공청(SSCA) 보고서는 전했다. 해당 공항은 보잉 777 및 에어버스 A340 등의 장거리 항공기를 취급할 수 있다. 지난주 초 건설현장 시찰에서 SSCA 기술실무그룹은 2020년 말 또는 2021년 초에 비행검증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3월20일 공사인수를 완료하고 비행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톈진에 본사를 둔 Union Development Group은 완성된 건축 문서를 5월30일까지 SSCA에 보내고 2021년 중반에는 SSCA에 공항 서비스 및 운영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라싸꼬 국제공항은 현재 출국장의 항공기 대기장 90% 완성, 주 활주로(3,200m) 99% 준비, 활주로 옆선 90% 완성, 표시 100% 완성, 유도로 99% 작동, 배수시스템 90% 준비, 조명시스템과 같은 항행 보조장치 60% 완성에 도달했으며, 초단파 전방향성 무선표지(DVOR)/거리 측정 장비(DME)와 같은 항행 보조장비는 이미 설치과정에 있다. 여객터미널 건물은 60% 준비됐고, 나머지 작업은 장식, 가구, 배관, 전기 및 기계 시스템 및 주차이다. 관리 및 숙박시설 등의 지원 건물은 관제탑과 마찬가지로 80% 준비됐으며 진입로는 10%, 공항 울타리는 100% 완성됐다.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의 절반이상인 360㎢ 면적으로 보똠싸꼬 국립공원의 일부를 포함하며, 2008년4월에 99년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대형복합단지에는 유람선을 위한 항구, 국제골프코스, 카지노, 아파트 및 호텔이 들어선다. 관광부 똡쏘페악 부장관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서 현지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공항은 관광객들이 다라싸꼬를 방문하거나 다라싸꼬에서 씨엠립 또는 시하눅빌로 비행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