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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VIP센터 개원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6일
보건부가 부유층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VIP 치료센터를 개원했다. 치료센터는 두 곳으로, 한 곳은 크마에-소비엣 병원에 있고, 다른 한 곳은 국립 결핵 및 나병 통제센터에 있다.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VIP병실이 해외 입국자, 특히 외교관들이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단독 병실로 디자인되었고 좋은 의료기구가 비치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일반 병실과 같은 치료방법을 사용하지만 VIP실은 외교인사들과 UN 공무원을 위해 더욱 모던하게 준비되었다고 했다. 보건부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크마에-소비엣 병원과 국립 결핵 및 나병 통제센터에는 약 100개의 병상과 약 100명의 의료진이 있다. 크마에-소비엣 병원의 응이멩 병원장은 코로나19환자를 위한 병실 50개가 준비되어 있지만 새로운 확진자가 없다고 말하며 VIP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여부는 환자에게 달렸다고 전했다. 그리고 VIP병실의 가격 추후 보건부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