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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폭우 피해 심각, 캄뽕스쁘에서는 인해 댐 손상!
500만 입방미터의 물이 저장된 캄뽕스프의 쩜까따에 댐이 폭우로 인해 손상되었다. 캄뽕스프 주지사 베이썸낭은 지난 14일 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댐 주변 지역 주민들과 프놈스루잇구의 쩜복, 땅스야, 땅쌈롱, 모하쌍 지역, 쌈롱통구의 땅끄루잇 지역, 그리고 쁘렉트나옫 다리 근방의 주민들에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피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전했다. 그리고 쯔바몬 지역과 다른 시내에도 급속도로 물이 차고 있으니 중요한 물건들을 챙기고 집안의 노인과 아이들을 데리고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전했다.
여러 날의 지속적인 폭우로 지난 14일 스떵쁘렉트나옫 댐이 넘쳐 깐달 주와 프놈펜 서부 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하여 덩까오구의 싹쌈뻐으 지역 주민 200가구가 대피했다. 수자원부의
림킨호 장관은 지난 13일 밤에 내린 폭우로 스떵쁘렉트나옫 댐의 수위가 6.52미터까지 급격히 상승했고 뒤쪽 수문의 수위는 9.25미터에 이르렀다고 하며 이로 인해 깐달 주의 스삐은트머, 띠은롤루러, 콩노이와 쁘렉깜뿌 지역의 배수로가 넘쳤다고 말했다. 스떵쁘렉트나옫 지역의 홍수로 시외 3번 국도가 파손되어 교통부가 임시 폐쇄 조치했다. 순찰톨 교통부 장관은 13개 주의 245킬로미터의 도로가 홍수 피해를 보았다고 하면서 그중 약 120킬로미터의 도로는 심각하게 손상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도로 상태를 점검하여 물이 빠지면 도로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프놈펜 덩까오의 콩노이 지역의 20번 국도도 물이 찼다고 하며 물이 넘치지 않게 막힌 배수로를 뚫으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수가 더 심해진다면 교통안전을 위해 더 많은 도로를 폐쇄할 것을 고려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