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 UN 전문가 초청<평화통일 강연회> 열어

기사입력 : 2020년 10월 06일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캄보디아지회가 주관한 동포 청소년 대상 평화 통일 강연회에 참석한 주니어 평통위원, 민주평통위원, 문준식 영사, 동포 청소년기념 사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캄보디아지회(지회장 문병수, 이하 민주평통)가 UN 국제기구 전문가 초청하여 한인 동포 청소년에게 UN의 역할과 구성 소개 및 한반도와 캄보디아 역사 속 UN의 활동을 설명했다. 지난 9월 28일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평화 통일 강연회>는 글로벌 인재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올바른 통일관을 성립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권오영 강사는 △UN의 역할 △UN의 구성 △한국과 UN △캄보디아와 UN △UN에 들어가는 과정, 느낀점 을 100분 강연시간동안 설명했다. 그는 UN은 1. 평화보장, 2. 경제사회개발, 3. 인권보장 세 분야가 있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지 설명했다. 이어 UN 국제 기구의 구성과 기능, 한반도와 캄보디아 근대 역사 속 UN의 활동을 설명했다. 강연히 끝나고 “유엔에서 주로 어떤 나라의 자본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하다.”, “유엔에서 지향하는 평화 통일은 어떤 방향인지?” 등 강연을 경청한 참석자의 질문이 이어졌다.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캄보디아지회가 주관한 동포 청소년 대상 평화 통일 강연회 포스터

UN의 3가지 목적을 언급할 때 국가의 역할, UN의 역할, ‘우리’의 역할을 언급한 권오영 강사는 “이제 곧 여러분이 이 세상의 주인이 됩니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직종의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세상 일은 어느 것 하나 하찮은 일이 없습니다.”고 말하며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작은 일을 충실히 잘 해내는 사람이 큰 일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되는 근본 바탕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사랑과 연민이 가득하고, 소외된 이웃을 늘 배려하는 ‘성공한 따뜻한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고 당부했다. /정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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