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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제에 ‘불확실성’ 남아
세계 은행은 올해 지역 경제가 -2%로 급격히 위축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캄보디아의 불리한 성장 전망과 함께 일자리 감소 및 가계 소득 감소로 빈곤이 증가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캄보디아의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해 “중요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현지 코로나19 발발, 관광객의 장기적인 감소세, 글로벌 무역 긴장 및 보호주의 증가 등의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은행은“캄보디아의 경제와 주요 성장 동력 인 건설, 관광 및 상품 수출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다. 경제는 2020 년에 -2.0 %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캄보디아의 최근 역사상 가장 급격한 하락이며, 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빈곤 증가 가능성을 크게 높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캄보디아의 내수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현재 양자 간 무역 협상을 통해 좋은 전망을 갖고 있어 2021년 4.3 %, 2022년 5.2 %의 경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캄보디아의 국내 경제 활동은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국내 여행과 관광을 포함한 내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캄보디아와 중국은 2021년에 발효 될 캄보디아-중국 자유 무역 협정 (CCFTA) 협상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