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칸타보파재단 기부금 감소

기사입력 : 2020년 09월 29일

칸타보파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올해 8개월간 기부금이 20퍼센트 감소했다. 이는 마커스부릴 스위스개발협력기관 캄보디아 국장과 온포안모니롯 칸타보파재단 국장의 회의를 통해 알려졌다. 폰모니롯 회장은 올해 8개월간 1600만달러가 기부되었는데 이는 펜데믹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감소한 것이라고 했다. 데니서로렌트 칸타보파병원 국장도 코로나19로 작년에 비해 기부금이 400만달러 감소했다고 했다. 그는 경제와 관광업 불황의 영향으로 앙코르와트 입장권에 의한 판매가 줄기도 했다고 했다(앙코르와트 입장권일부가 칸타보파병원에 기부됨). 하지만 올해는 작년에 비해 환자가 적다고 했다. 그는 3,4,5월에 환자가 30퍼센트 감소했고 평소보다 15퍼센트 환자를 적게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기철 뎅기열로 25,000명이 입원했다고 했다. 또한 자가 격리와 휴교로 환자가 감소했어도 산부인과병동은 꽉 찼다고 했다. 또한 최근에는 치쿤구니야가 유행하고 있어 950건이 발병했는데 주로 시엠립에서 발병했다고 했다. 부릴 국장은 칸타보파재단이 칸타보파병원의 자금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