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캄보디아는 ​​좋은 투자처’

기사입력 : 2020년 09월 29일

훈센 총리는 지난 21일, 미국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캄보디아 경제성장이 둔화됐지만 정부는 비즈니스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미국기업들에게 캄보디아는 여전히 좋은 투자처라고 소개했다. 미국-아세안 비즈니스협의회가 주최한 2020 캄보디아 비즈니스대표단 가상회의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전국의 어떤 지역도 폐쇄하지 않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아냈지만, 의류 및 섬유, 관광, 항공 및 서비스 부문에서 큰 도전을 초래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정부는 생산과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5차 조치를 돌입했다. 또한 캄보디아와 미국 간의 양자무역은 올해 첫 8개월 동안 17% 증가했다. 계속적으로 정부는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부문의 개혁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전자, 장비조립, 예비부품, 농업 및 기타 산업을 위해 새롭고 포괄적인 투자법과 세금 인센티브를 통과시킬 것이다. 또한 조만간 캄보디아는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것이다.

캄보디아의 신규 투자법과 FTA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미국기업들에게 핵심요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훈센 총리는 정리했다. 한편, 이 달 초 프놈펜에서 열린 무역 및 투자 포럼에서 패트릭 머피 캄보디아주재 미국 대사가 전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미국 간의 무역은 한때 8억5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7배 증가한 59억 달러에 도달하면서 지난 20년 동안 현저히 증가했다. 작년에 미국은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국으로 54억 달러의 상품을 수입했다. 현재의 팩더믹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은 23% 증가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