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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소카 야당 전(前) 총재 재판 미뤄져
기사입력 : 2020년 09월 14일
코로나19로 야당지도자였던 킴소카에 대한 재판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훈센총리에 따르면 이 재판은 2024년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했다. 킴소카 전(前) 야당총재는 외세와 함께 음모를 꾸민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올해 1월 재판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되었다. 훈센총리는 재판이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의회와의 밀실회의에서는 2022년과 2023년 지방선거와 총선이 끝난 뒤로 미뤄질 수 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카 전(前)총재는 유럽연합이 무기를 제외한 모든 것에 관한 법률(EBA)에 의한 관세혜택이 자신 때문에 줄어들어 징역형을 선고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빨리 판결이 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카의 변호사는 코로나19의 상황이 나아졌으니 속도를 내자고 주장하며 재판의 연기는 의뢰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