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기혐의 여성 체포

기사입력 : 2020년 09월 08일

프놈펜 지방법원이 온라인 마스크 판매 사기혐의로 한 여성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이 여성은 참카몬 출신으로 22세인데 검사는 이 여성을 형법 제377조항과 378조항 사기에 의거해 기소했다. 여성은 6명의 고객에게 40,000달러를 받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처음에 옷과 로션제품을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판매했는데 코로나19가 발병하자 해외에서 마스크를 수입한다고 하며 6명의 고객을 끌어들였다. 그러면서 총 45,000달러를 요구하며 비용을 지불한 뒤 한 주 뒤에 마스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고객들을 속였던 것이다. 이를 알아챈 고객들은 여성을 고소했고 그녀의 자택에서 체포할 수 되었다. 체포된 여성은 법정에서 잘못을 저지른 건 알지만 자신도 마스크를 가져오기 위해 태국에 있던 판매자에게 15,000달러를 송금했지만 마스크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녀는 석방되면 피해자들에게 돈을 돌려 줄 것이라고 했다./KT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