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프춤번 대비 코로나19 방비

기사입력 : 2020년 09월 08일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프춤번 축제를 대비해 전국의 사원마다 코로나19 전염 방지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방 주지사와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8월31일자 발표에 따르면, 9월3일-17일 축제를 위해 사원에서는 과밀을 피하기 위한 보안을 최우선으로 함으로써 바이러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 이는 캄보디아에서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가 여전히 중요하다. 따라서 현지 당국은 모든 사원 입장객의 체온을 확인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신도들과 승려 사이에 1.5미터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모든 승려는 공양을 받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맘분행 장관은 말했다. 또한 대중은 큰 모임을 피하고, 인적이 드문 경로를 따라 사원을 방문하거나 이동함으로써 안전을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훈센 총리도 프춤번 행사에서 국민들이 자신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고자 “곧 도래할 닥번과 프춤번 행사 기간 동안 사람들이 건강을 돌보고, 보건부에서 정한 지침을 따르며, 간염 예방 조치를 계속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