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중 총기 발포한 경찰 7명 체포

기사입력 : 2020년 09월 01일

깜퐁스프 주 삼롱통 지역 경찰 7명이 연휴기간에 음주 후 30발의 총을 쏴 체포되었다. 삼삼온 지방경찰서장은 경찰들이 불법무기사용과 소지법에 따라 기소되었다고 하며 유죄가 확정되면 6개월에서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해당 경찰들은 8월 18일 밤 9시에 연휴를 맞이해 음주가무를 즐기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연못에 피스톨 총 3발을 쐈고 다음날에는 17발의 총알을 쏘았다. 같이 있던 동료들도 각각 두발 씩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을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이들은 21일 체포되었고 경찰들은 이들에게서 피스톨 총 두 자루와 다른 무기들을 압수했다. 체포된 경찰들은 총기소지에 대한 서류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법정으로 보내져 심문받고 있고 정직되었으며 유죄가 확정되면 경찰직에서 물러나야한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