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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제품 출하량 50%가량 감소
캄보디아는 올해 상반기에 1,895만 달러 상당의 설탕 제품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3,379만 달러에서 43.89% 감소한 수치이다. 캄보디아에서 출하되는 설탕 제품은 사탕수수와 사탕무, 화학적으로 순수한 설탕(고체 형태), 향료나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원당, 유당, 맥아당, 포도당, 무코코아 설탕과자(화이트 초콜릿 포함) 등이다. 깜뽕스프 팜슈가 진흥협회(KSPSPA) 썸싸론 대표에 따르면, 수확시즌인 전년도 12월부터 이듬해 6월 이후 GI 제품인 깜뽕스프 설탕 100톤이 수출됐다. 결론적으로 이번 수확기에는 생산자들이 국내외 200톤의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으로 전했다.
현재 깜뽕스프 팜슈가는 10개 기업에서 kg당 6,000리엘($1.50)에 거래되며, EU를 필두로 중국, 한국, 일본 등의 25개국에 수출한다. 지난 12월, 매일 1,000톤의 설탕 정제 및 1,000톤의 원당 생산이 가능한‘프놈펜 설탕 공장’을 방문한 농림수산부 웽싸콘 장관은 국내 시장과 베트남이 회사의 가장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프놈펜 설탕 공장은 캄보디아의 대표 재벌인 리용팟으로 깜뽕스프주 농장의 설탕 정제시설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