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펫 시 건설현장에서 크레인 추락 5명 사망

기사입력 : 2020년 08월 24일

포이펫 건설현장에서 크레인이 무너져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공사는 중단되었다. 케오다라락스마이 포이펫 시장 권한대행에 따르면 크레인은 쁘사껀달 지역에서 오후 3시경 무너졌고 사고의 원인 발생자로 지목된 20대 크레인 운전수를 심문했다고 했다. 시장대행은 이 사고 관계자를 법정으로 보내려 한다면서 부상자 중 2명은 경상이지만 2명은 중상이라고 했다. 그리고 건설을 맡았던 회사가 피해자유족들에게 300달러씩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했다. 또한 중상을 입은 피해자들에게도 각각 500달러를 경상을 입은 피해자는 300달러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락스마이 주지사 권한대행은 건설을 중단하고 반띠어이미은쩨이주 지방법원 검사가 이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앗켐 반띠어이미은쩨이 지방경찰서장은 부상자들이 회복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고의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피해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속킨 건축목재무역노조연합 회장도 이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라면서 당국이 노동자들을 비난하지 말고 회사를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법에 따르면 사고가 직원에 의해 발생하더라도 책임은 회사에게 있다고 명시되어있다고 했다. 숨찬키어 반띠어이미은쩨이 Adoc 인권단체 코디네이터는 당국이 책임감있고 빠르게 사건을 다루길 바란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