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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캄보디아인들 입국에.. 코로나19 전염 가능성 경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캄보디아 도착 시 검사 및 검역 건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 19일 이집트 학생 43명을 포함한 캄보디아인 153명과 러시아의 학생이자 시민권자인 군사 훈련생 98명이 말레이시아를 통해 캄보디아로 입국했다. 이렇듯 해외입국 유학생이 1천명 이상을 육박함에 따라 보건 당국은 적잖이 긴장하는 눈치이다.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유학생 80명 중 25명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미국에서 입국한 캄보디아인 3명과 미국대사관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외국인과 캄보디아인을 포함하여 198건이 발생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완쾌됐다. 그러나 캄보디아 당국을 당황스럽게 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특히 7월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캄보디아 여성이 17일에 프놈펜호텔의 검역소에서 탈출하는 일이 있었다. 경찰의 추적 끝에 압송되기 전까지 그녀는 택시를 타고서 깜뽕짬 시장의 식당과 미용실을 다녀갔다. 오완딘 보건부 대변은 당국이 현재 검역소에서 도망치는 사람들에 대해서 처벌이나 벌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휴일을 발표했으며 사람들이 관광지를 방문하여 국내관광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휴가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시민들은 좋은 환경의 관광지를 선택할 것을 권장받고 붐비는 노래방, 나이트클럽 및 대규모 모임을 피하도록 권고받는다. 훈센 총리는 7월 19일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모든 사업체는 손 세정용 젤이나 알코올을 비치하고, 해외에서의 모든 입국자는 보건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