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피싱 사기 앱(App) 경고

기사입력 : 2020년 07월 28일

내무부의 사이버 범죄방지 부서는 지난 19일 대중에게 텔레그램 앱의 피싱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해당 앱은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면‘빨리 돈을 벌 것’이라고 유혹한다. 사기의 배후에는 외국인 집단이 있으며, 그들은‘안녕하세요, 저는 myxfreelance.cc에서 $100~150을 벌고 있지요. 궁금하시면 텔레그램에 로그인해서 해당 사이트의 내용을 따라 하세요.’라는 메시지로 피해자가 클릭하도록 유인한다. 해당 링크는 사용자의 신원과 은행계좌 및 신용카드 세부정보 등을 훔치는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다.해커는 추가적인 보너스 $15를 미끼로 피해자가 컴퓨터에 특정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라고 지시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은행계좌 및 신용카드 세부정보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피해 방지를 위해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감염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말며,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정보를 입력하지 말아야 한다. 피싱 사기 방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내무부 사이버 범죄방지 부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