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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바나나 수출 증가
기사입력 : 2020년 07월 22일
벵사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에 다르면 캄보디아에서 올해 상반기 147,760톤의 바나나를 수출해 작년 동기간 대비 150퍼센트 증가한 수출량을 기록했다. 장관은 이번 수출 증가가 국제적으로 캄보디아 바나나가 인정되고 무역 신뢰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캄보디아 바나나는 중국, 베트남,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장관은 당국의 농부훈련과 투자회사 유치, 적극적인 홍보로 이러한 결과를 내었지만 아직 빠른 운송을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하고 비효율에 따른 손실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한 농업회사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출량이 중국의 수요를 맞추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5개월 동안 회사에서 총 22,762톤의 바나나를 수출했는데 14,414톤은 베트남에, 8,348톤은 중국으로 수출되었다고 설명했다. 응인차이 농림수산부 농업총국 책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중국으로부터 승인받은 9개의 바나나 농장과 포장시설이 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