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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공공교통부, 해외여행 위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공공교통부는 지난 7일 해외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쑨짠톨 공공교통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 교통안전 회의 연설에서 7월과 9월 사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캄보디아 운전면허증 소지자라면 국제운전면허증을 A, B, C의 세 가지 범주에 따라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항철도 폐쇄를 고려 중이라고 밝히면서 “팬더믹 기간에 기차 이용이 없기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려고 한다. 운영을 중단하면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도로안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에 1,6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816명이 사망하고 2,449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프놈펜, 깜뽕톰 및 껀달주에서 보고됐다.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과속, 추월, 음주 및 차량 오작동이다. 한편 2019년에 비해 사고 건수는 552건 또는 25% 감소했다. 사망은 172건 또는 17% 감소했으며, 부상은 778건 또는 24% 감소했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헬멧을 쓰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자였다. 또한 교통경찰은 상반기에 차량 약 100만 대를 검사했다. 5월말 신규 교통법 시행이후 운전자 83,000명에게 벌금을 부과했고 이 중 60,000명은 오토바이 운전자였다. 부과된 벌금은 3백만 달러에 달했는데, 대상자의 약 20%는 벌금을 아직 납부하지 않았다.
써켕 내무부 장관은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법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교통사고로 인해 매일 사람들이 사망함에 따라 새로운 교통법규를 비난하는 비평가들은 이를 반대할 구실을 더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싸원 경찰청장은 새로운 교통법규가 확실히 교통사고, 사망 및 부상 건수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이번 시행의 결과로 운전자들은 습관을 바꾸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