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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못 쉰 휴일, 7월에 쉬도록.. 훈센 총리, 쫄츠남 대체휴일 언급
기사입력 : 2020년 07월 14일
훈센총리가 지난 4월 쫄츠남(캄보디아 새해) 때 없었던 5일 간의 휴일을 대체해 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으로 쫄츠남 휴일을 취소하고 정상 근무를 하라고 했었다. 총리는 의회에 보내는 음성메세지를 통해 태국이 이미 취소된 송끄란 축제 휴일을 7월 27일로 대체 해주었다고 언급하며, 캄보디아도 국민들에게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대체휴일은 7월 마지막 주나 8월 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총리는 빈친 의회사무소장에게 모든 관련기관과 함께 정확한 날짜를 조정하라고 했다.
파이시판 정부대변인은 훈센총리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위원회과 관련부처 특히 보건부와 관광부에게 현재 상황을 살펴 본 뒤 공식적인 날짜를 지정하자고 했다고 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대체휴일은 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