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왕, 코로나 극복 위해 20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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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돔 모니니엇 왕대비와 노르돔 시하모니 국왕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는 캄보디아를 위해 각각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왕대비와 국왕은 훈센 총리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이번 두 번째 기부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재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 왕대비와 국왕은 지난 3월 300,000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와 완치된 한 캄보디아인을 포함해 1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중 128명이 완치되었다./PP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