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6 days ago
깐달 주 중유발전소 코로나19로 가동 지연⋯, 에너지당국 “전력 공급 문제 없다”
3억8천만 달러가 투자된 깐달 주 르비아 아엠 지역의 중유발전소 1단계 가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방 광물에너지부 국장 빅터 조나는 “전문 기술자들이 핀란드와 독일에서 오기로 되어 있으나 현재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있는 상태”라며 이들이 다음 달에 항공편이 재개되어야 올 수 있지만, 국가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안심시켰다. 그는 건기를 대비한 전력이 충분히 비축되어 있으며, 설사 당장 중유발전소 가동이 가능하더라도 비용적인 측면에선 수력발전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기 전력 비축분이 충분하더라도 가급적 사용할 일이 없도록 전력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깐달 주의 중유발전소는 1단계에서 100㎿를, 그리고 총 가동 시에는 4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조나 국장은 캄보디아의 전력 수요량이 매년 평균 16~18%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서 2019년으로 넘어오며 예외적으로 25%나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너지부문의 투자량도 증가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투자된 금액이 자그마치 61억 달러나 되는데, 광물에너지부 장관 티 노린은 이 중 46억 달러 정도가 해외 직접 투자 및 현지 투자라고 밝혔다. 그는 “민간부문 투자 없이 정부의 투자뿐이었다면, 에너지산업을 2006년에서 현재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 2056년까지 기다려야 했을 것”이라며 민간부문이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