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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벌금 폭탄까지… 5월1일부터 72,000명 교통법규위반 벌금 물어
기사입력 : 2020년 06월 30일
캄보디아 교통경찰에 따르면 5월1일부터 지난 주 월요일까지 72,000명 이상이 교통법위반으로 벌금을 냈다. 72,586 차량 소유주 중 53,220명이 오토바이 운전자였고 19,366명 자동차 소유주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헬멧 미착용, 사이드미러 미부착, 잘못된 차선으로의 주행, 신호등 무시, 인가 번호판 미소지, 주행 중 휴대폰사용으로 벌금을 물었다.
도로안전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에 5월부터 벌금을 3배에서 5배 늘리겠다고 공고했었다. 차히킴코은 국립경찰 대변인은 교통법규 위반자들에 대해 최대한 새로운 교통법을 적용하려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통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고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마비가 되었는데 교통범칙금 부담이 크게 늘어 비판적인 입장을 내고 있기도 하다. 벌금 때문에 생계가 어려워지는 사태가 나타나고 있으니 말이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