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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보행자용 육교 27개 건설
쿠엉쓰렝 프놈펜 시장은 지난 15일, 현재 검토 단계의 5개의 육교가 승인되면 프놈펜에 총 27개의 보행자용 육교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붐비는 곳마다 보행자를 위한 육교를 세우거나 리프트를 설치할 수 있는지 살피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지난 15일 뚤꼭구 담꼬시장 근처의 육교를 시찰하는 자리에서 단계적으로 길을 넓히고 지하 인프라 시스템을 개선해서 육교를 건설하고 있다. 인구 300만의 쩜짜으 지역은 현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육교를 건설 중이다 전했다.
도로안전 NGO인 AIP재단의 끔빠냐 지부장은 수도의 보행자용 육교 건설에 박수를 보냈다. 그는 연간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거의 1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기본적으로 보행자는 안전하게 길을 건너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 보행자용 육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프놈펜시 공무원들에게 육교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의 이용을 촉구하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야간에 예측할 수 없는 범죄를 피할 수 있도록 육교에 조명과 CCTV 카메라를 장착하라고 요청했다.
끔빠냐 지부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프놈펜시가 사람들이 다니는 보도를 적극적으로 감시 감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육교를 건설한다고 해도 보행자는 여전히 사고에 직면해 있다. 보도에는 주차된 차가 가득 차 있거나 사업체가 들어서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도로변을 걷게 된다고 실상을 말했다. 한편, 프놈펜시는 지금까지 뽀쎈쩨이구와 올림픽 스타디움 근처에 3개의 보행자용 육교를 건설했고, 현재는 2개의 보행자용 육교가 담꼬시장과 깜뿌찌아끄라옴 대로의 쎈터목에 건설 중이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