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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샵 서비스, 캄보디아서도 출시
‘페이스북 샵’이 곧 캄보디아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9일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페이스북 샵은, 페이스북 계정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페이스북이나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자신의 페이스북 샵에 판매를 원하는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의 특성을 표현할 다양한 색감의 테마와 개성 있는 독특한 커버 이미지로 원하는 가상의 가게를 꾸밀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코로나19로 손님들의 매장 방문이 줄어들면서 많은 소규모 가게들이 문을 닫거나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 현 시국,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세계적 브랜드인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제 캄보디아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나 광고를 통해 페이스북 샵을 방문할 수 있어, 온라인으로 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것이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고객들은 샵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경하고 고를 수 있으며, 문제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실제 오프라인 매장처럼 판매자에게 WhatsApp, 페이스북 메신저 혹은 인스타그램 메시지 등으로 직접 문의하거나 배송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