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잘못 마셔서 대규모 식중독 사태

기사입력 : 2020년 06월 22일

04 집단식중독

지난 주 당국은 반띠어이미은쩨이 주에서 7명이 사망하고 37명이 입원시킨 술을 만든 양조장을 폐쇄했다. 헹미아리 소비자보호부정경쟁방지국장에 따르면 지난 주 토요일부터 쯔로이쩡봐 지역에 이 양조장 조사를 시작해 오염되거나 버려진 내용물과 술을 만들던 용기를 발견했다고 하면서 도주한 주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 국장은 서류와 증거가 확실해 이 사건이 곧 법정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반띠어이미은쩨이 지방소비자보호국 보고서에 따르면 10,304병의 술이 마라이 지역과 포이펫시 65곳에서 압수되었다. 조사결과 이 술에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0.35 퍼센트가 넘는 메탄올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