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수요 증가에 따라 옥수수 수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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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는 가축 사료에 사용되는 옥수수의 수출이 지난 몇 년 동안 급격히 감소한 반면 생산과 국내 수요는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웽싸콘 장관은 옥수수 수출이 올해 첫 5개월 동안 35,636톤에 이르렀으며 이는 50,679톤이 수출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68%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옥수수 수출은 119,993톤에 달했으며 2018년에는 204,184톤이 수출됐다. 국제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옥수수의 생산은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농부들의 옥수수 생산량은 2016년 333,058톤에서 2019년에 111만톤을 넘어섰다.

웽싸콘 장관은“옥수수 수출은 감소했지만 여분의 생산물은 현지 가축사료 가공공장으로 운송됐다. 정부가 옥수수 수입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결과, 외국은 현지산 옥수수를 구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농림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뜨봉크몸주는 가축사료용 옥수수의 최대 생산지 중 하나로서 총 10,790ha의 경작지에서 연간 56,75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옥수수의 건기 수확 시기는 2월에서 4월 사이이며 우기 수확 시기는 7월에서 9월 사이이다. 뜨봉크몸주는 옥수수 건조용 사일로가 7개 있으며 각각 1,500톤 내지 3,000톤을 건조할 수 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