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중국에 더 많은 쌀 수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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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란 캄보디아 쌀 연합 회장은 민간부문회의에서 캄보디아가 중국에 쌀 수출을 늘려달라고 요청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과 6월 9일 있을 제3차 자유무역협약을 앞두고 언급된 사항이다. 송사란 회장은 캄보디아 쌀이 중국시장에서 잠재력이 있어 수출량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면서 양국의 관계가 견고할 때 요청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했다. 캄보디아와 중국은 올해 초부터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1, 2차 협상을 지난 1월과 4월에 마무리 했다. 지난 5개월 간 캄보디아는 356,097톤의 쌀을 수출해 작년 동기간 대비 42퍼센트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중국은 이 중 38퍼센트를 수입하는 주요 수출국이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