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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대유행, 비즈니스 파산 공포
캄보디아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사례 2건은 지난달부터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한 지역기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면서 바이러스의 “2차 대유행”의 공포를 되살리고 있다. 이에 훈센 총리는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여행을 삼가고 붐비는 곳을 출입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그리고 지역의 보건 당국은 나이트클럽, KTV, 비어가든, 헬스클럽 센터, 카지노 및 체육관과 같은 일부 사업체에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폐쇄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따라 최근 영업을 재개하여 점차적으로 판매를 늘리고 있던 롬두얼보꼬(Romdul Bokor) 레스토랑 짠틀라 사장은 바이러스 2차 대유행으로 다시 문을 닫으면 사업이 파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정부가 신규 사례를 보고했을 때 불안했는데, 그 수가 더 늘어나면 영업을 재개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감염을 두려워하는 직원들에게 위험을 감수시킬 수 없다.”라고 말했다. 힘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계속 싸워야 하며 동시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사업체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