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전자부품 수출 증가

기사입력 : 2020년 06월 02일

캄보디아 상업부에 따르면 올해 4개월 동안 캄보디아의 기계 등을 포함한 전자부품 수출액이 총 2억6천5백만 달러를 달성해 작년 동기간 대비 33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상업부에 따르면 올해 총 2억6천4백만 달러 규모를 수출해 작년 1억9천8백만 달러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자부품의 주요 수출국은 태국, 중국, 일본, 미국이다. 무게로 따지면 총 27,273톤이며 그 종류로는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공기 또는 진공펌프, 전자모터와 발전기 등이 포함되었다. 펜소비쳇 상업부 대변인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펜데믹을 경험하고 있지만, 캄보디아의 수출품은 봉제와 섬유산업에 비해 영항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해외 기업과 공장들 계약을했기 때문에 생산이 계속되어 수출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정부가 조립과 부품산업을 산업개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부문의 투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기술을 변화시키고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고 했다. 림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캄보디아 투자정책의 매력과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이 악화되면 캄보디아가 투자자들을 유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 모든 부문에서의 투자와 수출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긍정적 입장을 내 놓았다./PP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