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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발 태국행 항공편 재개는 7월부터…
태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여객기 운항 금지 조치를 6월 30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캄보디아의 경제 및 관광사업 재기 노력에 찬물을 끼얹게 됐다. 태국민간항공관리국에 따르면, 6월 30일까지 태국 이외의 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는 태국 공항에 착륙할 수 없다. 이로 인해 비록 지난 2주 동안 코로나19 신규 사례 건수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심지어 지난 주 0으로 떨어졌어도 긴급 조치 상태가 5월 31일 이후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추측이다. 현재 서울과 캄보디아를 일주일에 두 번 비행하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과 같이 빈도는 낮지만 여러 국제 항공사가 항공편을 재개했다.
차이나항공과 에바항공은 이달 초에 프놈펜국제공항으로의 비행경로를 복원했다.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및 에미레이트 항공과 같은 다른 주요 항공사들도 올해 6월과 7월에 캄보디아로 다시 비행기를 운항할 예정이며 주요 출발지점과 함께 국제 비행경로를 복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노선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한 항공사는 비행 중 엄격한 생체 보안을 구현하여 승객은“현장에서”혈액 검사를 받아야 하고 완전한 감염방지 복장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직원은 개인 보호복까지 착용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준수해야 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