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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한캄보디아대사 석방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5일
숫 디나 전 주한국캄보디아 대사가 지난 2016년 권력남용과 불법탈취로 징역형을 받은 뒤 4년 후 석방되었다. 디나 전 대사는 지난 주 화요일 노르돔시하모니 국왕사면으로 풀려났다. 디나 전 대사는 5년형을 선고받았었다. 그는 외교부에 소속되어 훈센총리의 개인자문 일하다가 지난 2014년 주한 캄보디아 대사로 파견되었는데 갑자기 불어난 개인재산에 대해 부패방지위원회가 사에 착수해 검거했다. 그는 한국대사로 있으면서 300만달러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