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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츠남이후 노동자 1만명 프놈펜 귀환 못해
쫄츠남(크메르 새해) 기간에 고향에 간 약 1만명의 의복 노동자들이 검역에 대한 두려움과 일부는 농사를 짓는다는 이유로 프놈펜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27일 헹사우어 노동부 대변인의 내각회의 연설에 따르면, 쫄츠남 기간에 약 15천명의 근로자가 고향을 방문했는데, 그 중 5천명 정도만 프놈펜으로 돌아와 검역에 따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쫄츠남 이후에 작업장 노동자의 40%가 결근일 수밖에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노동자들이 정부의 여행 제한을 무시하고 쫄츠남이 취소되었는데도 고향을 방문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정부의 여행 제한을 위반한 잘못을 인지하고 있었다.”고도 전했다.
한편, 고향에서 돌아온 노동자들은 보건부의 지시에 따라 지정된 센터에서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 노동부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프놈펜시 당국과 협력하여 10곳의 센터에서 의복 노동자의 건강상태를 검사하고, 3곳의 센터는 격리시설로 운영했다. 현재 고향에서 돌아온 노동자들 4,823명은 자가격리 중이고 222명은 격리시설에 머물고 있다. 헹사우어 대변인은 지금까지 130개 공장이 운영 중단을 신청함에 따라 팬더믹 기간에 10만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 노동자는 쫄츠남 후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에 프놈펜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