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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A, 배달 서비스 시작
한국기반 차량공유서비스인 TADA 캄보디아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는 Mass Vehicle Ledger (MVL)는 작년에 캄보디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집에 있자 많은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TADA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한 출시기념으로 해당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침폴리 TADA 전반책임자는 이 서비스로 운전기사들과 배달시스템이 없는 현지 사업체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한 달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사업을 운영하고 소비자들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ADA 딜리버리는 사업자들이 배달을 예약하고 추적할 수 있으며 요금을 현금으로 받았는지 디지털지불을 이용했는지도 알 수 있도록 한 첫 온라인 플랫폼이다.
TADA 측은 원래 몇 달 뒤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었지만 프놈펜 내 사업들의 수요를 위해 속도를 올렸다고 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운전기사, 현지사업,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는 것이 TADA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캄보디아 사회의 일원으로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계획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