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독 전문 한인기업 K1, 캄보디아 정부 기관에 방역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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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방역 업체 K1(대표 최동조)가 캄보디아 정부 기관에 방역 봉사한 장면이 캄보디아 방송 바이욘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최 대표는 “캄보디아 환경 보호와 함께 전염병 예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공무부(MINISTRY OF CIVIL SERVICE)
왕실 행정학교 등 시엠립, 쁘레이엥 주 청사와
프놈펜 빈민 지역등지서도 방역 활동 계획

COVID-19이 전세계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방역 업체인 K1방역회사(대표 최동조)가 캄보디아 중앙정부와 행정학교에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26일 휴일 공무부와 왕실행정학교 등 두 곳에서 방역을 실시한 K1소독·방역 전문 최동조 대표는 약 3,000평방 미터에 이르는 건물 내외부 방역 봉사를 통해 깨끗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대표는 특별히 한국산 분무 기계와 약품 등을 한국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사무실은 물론 건물 외부에까지 완벽한 방역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서 환경 보호와 함께 전염병 예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번 자원 봉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올해 11년째 캄보디아에서 방역활동을 펼쳐 온 K1방역회사는 계속해서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하여 정부 부처 사무실이나 학교, 군부대, 병원, 호텔 등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 약품 구입과 인건비등 최소한의 경비를 부담할 경우 방역 활동을 펼쳐 고객과 학생, 시민들에게 건강 보호는 물론 깨긋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솜 서른 (공무부 자문위원) 은 “한국 업체와 전문인들이 캄보디아 정부 부처에 처음으로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며, COVID-19로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위생이나 깨끗한 환경 조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 업체와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사라반 웅 왕실행정학교 부총장은 “이번에 한국 업체로부터 방역 활동에 대한 제안을 받고 모든 임직원이 기뻐했다면서 COVID-19으로 최고 수준의 방역 활동을 펼친 한국의 전문가들이 이 일을 도와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동조 K1 대표는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캄보디아 모든 지역에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시설과 사무실, 교회, 마을 등지에서도 방역 활동이 필요한 경우 신청하면 협의하여 방역 활동을 할 수 있다며 교민들의 협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방역활동 소식은 캄보디아의 유력한 매체인 BTV와 바이욘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되기도 했다. K1은 앞으로 노동부 그리고 포첸 차이구청 그리고 프레이엥주, 씨엠립주 정부와 경찰청사에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역 신청 012-236-100,K1 최동조 대표)/기사제공 K1 Pest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