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드 주요 병원에 5G 설치

기사입력 : 2020년 04월 06일

지난 주 금요일 셀카드가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캄보디아 최초로 프놈펜 주요 장소 4곳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로 프놈펜 의사들은 전국의 환자들을 휴대폰이나 각종 디지털 장치를 통한 화상회의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을 실시간으로 진료하고 자문을 해주고 교육시킬 수 있으며 의료진들의 감독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셀카드에 따르면 5G의 속도는 초당 1.6기가바이트이고 크메르소비에트친선병원, 착앙레의료센터, 보건부, 우정통신부에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이안왓슨 셀카드CEO는 이것이 캄보디아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셀카드가 캄보디아에 5G를 도입해 생활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PP